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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더블 크라임 시놉시스

2. 영화 더블 크라임 줄거리

3. 영화 더블 크라임 감상평

4. 더블 크라임 평점

 

 

 

1. 더블 크라임 시놉시스

<더블 크라임> 시놉시스 리비 파슨스(애슐리 저드)는 잘생기고 부유한 남편, 사랑스러운 아들, 시애틀 근처의 아름다운 집, 가까운 친구들 등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부럽지 않은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상적인 삶은 그녀의 남편 닉 파슨스(브루스 그린우드 분)가 항해 중 실종되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빠르게 악몽으로 바뀌었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고 감옥에서 복역한 후, 리비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안젤라(안나베스 기시)에게 리비의 유언을 받아들이는 5살짜리 아들 매티(벤자민 웨어)를 입양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안젤라는 매티와 함께 사라졌고, 리비는 전화 추적을 통해 닉과 안젤라가 스스로 만든 살인극 이후 그들의 정체성을 바꾸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영화 더블 크라임 줄거리

닉(브루스 그린우드)과 리비(애슐리 주드)는 모두의 부러움 속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었습니다. 하지만 닉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된 요트 여행 도중 갑자기 사라집니다. 경찰은 요트 위의 피와 정황으로 볼 때 아내 리비가 용의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순간 남편을 순식간에 살해한 범죄자가 된 리비는 아들 매티의 안전을 걱정하게 됩니다.

 

한편 법원은 리비와 닉이 최근 가입한 생명보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결국 닉의 죽음은 리비의 보험금 치료로 인정돼 10년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리비는 먼저 아들 매티에게 자신의 권리를 양도한 가까운 지인 안젤라에게 부탁했고, 안젤라는 다름 아닌 보험금을 통해 매티에게 권리를 양도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안젤라가 연락이 두절되고 매티가 면회를 오지 않자 리비는 차마 그녀를 그리워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교도소 내 동료들의 도움으로 안젤라의 전 직장을 포함한 행방을 묻기 시작합니다. 에론 안젤라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다는 소식에 그녀는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안젤라는 전화에 소스라치게 놀랐고, 전화기 바로 뒤에는 매티의 목소리와 "아빠"라고 외치는 한 마디가 리비의 귀를 고정시킵니다. 그 순간 닉과 안젤라는 그것이 코치 감금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리비는 아들 매티를 찾고 억울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기 위해 가석방 제도에 필사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교도소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리비는 일부 동료들의 조언으로 가석방이 완전히 시행된 후 사회로 복귀합니다. 우선 리비는 안젤라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녀의 주민등록번호를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주민등록번호는 그 사람의 신병 확보에 가장 유리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거주지나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쉽게 얻는다. 그런데 리비는 안젤라가 몇 년 전 방문한 장소에서 가스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본능적으로 남편 닉의 의도에 리비의 죽음마저 가려질 것 같은 직감이 든다.

 

한편, 교도소 직원 트래비스(토미 리 존스)는 가석방 중인 여성의 움직임이 거의 일상화되지 않고 관찰의 끈을 놓지 않는다고 판단, 리비의 사회활동에 집중한다. 리비는 닉이 유출한 여러 단서를 바탕으로 신분세탁을 통해 남편이 새로운 삶을 누리고 있음을 발견한다. 닉은 리비의 등장에 적잖이 당황하지만, 결국 과거의 계략은 모두 내가 변명하고 있는 돈에 묶여있는 어려움들로 인해 소진되었다. 더욱이 리비의 어려움을 기꺼이 구해주었지만, 마치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힌 듯 세치에게 무의미한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하지만 리비는 닉에게 한번 결정된 판결을 감옥에서 '부재중'이라 하여 다시 기소할 수 없는 시스템을 알려주며 살인을 경고한다. 이때 리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트래비스마저 리비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악의적인 닉을 상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처지에 놓이게 된다. 궁지에 몰린 닉은 리비와 트래비스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삶을 지키려 하지만, 그마저도 리비의 모든 의도를 담아 리비의 총성이 흐려진다.

 

그 후 리비는 아들 매티가 속한 학교를 찾아갔고, 너무나 그리웠던 아들과 함께 힘겹게 모이게 된다.

 

 

3. 영화 더블 크라임 감상평

리비는 교도소 내에서 안젤라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그녀의 행방을 추적한다. 퇴직금 관련 문제를 조사하듯 안젤라의 전 직장에 연락해 주소를 취득했고, 이후 가석방 후 안젤라의 주민등록번호로 각종 정보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안젤라의 사망 소식이 들리자 리비의 수사는 점차 제한되고, 곧 사망 사건에 기여한 신문이 리비의 소중한 단서가 된다.

 

몇몇 기사에서 안젤라의 사진 중 닉이 아끼는 그림이 발견되고, 리비는 이를 토대로 거래의 자세한 내용을 물어 닉의 행방의 시작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리비는 기지를 발휘해 여러 사람을 다양한 방법으로 돌리거나 눈을 가린다. 닉이 참여한다고 알려진 비밀스러운 사건에 들어가기 위해 특급 호텔 투숙객에 대한 정보를 갈취하고 드레스와 각종 치즈를 얻는다.

 

리비의 수사와는 별개로 '이중범죄'라는 장르적 미덕은 트래비스 교도관이 역으로 리비를 쫓는 과정에서 발생한 긴장감이다. 엄격한 트래비스에 의한 리비의 체포도 리비의 계획에 잠기지만, 결과적으로 닉의 악의를 종식시킬 수 없는 무상 제공으로 해석된다. 흥미로운 것은 엄격한 성향을 가진 트래비스가 리비가 행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에 주목하는 태도이다.

 

트래비스는 통금 규정을 어긴 사람들조차 즉시 교도소로 복귀하는 원칙주의자로 그려졌다. 그러나 리비에게 숨겨진 아픈 과거가 있다는 추측에 앞서 있다. 교통사고로 가족 전체를 잃은 트래비스에게 리비가 아들에 대한 원망이나 그리움은 감정적 수용의 실마리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블 크라임>에서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이야기는 주인공의 비애나 관객들의 억울한 감정을 자극했다.

 

그러나 리비가 무사히 교정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알게 된 일사불란의 원칙과 부존재의 원칙 조항은 유쾌한 복수의 시작이다. 또한 극 중 아들 매티의 조건에는 늘 그리움이 뒤따르지만, 달리 말하면 리비는 교도소에 다시 돌아가지 않는 목적이 있다. 여기에는 아들 매티로부터 일사불란이 분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조건이 있다.

 

닉의 관점에서 죽음의 원죄를 아내에게 뒤집어씌우는 속임수가 죽음에 대한 소명이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이 완성된다. 또한 영화적 조건에 대한 공식적인 증명은 교도관 트래비스이다. 전직 변호사였던 트래비스가 교도관이 되는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연민을 담고 있다. 음주 교통사고는 가족을 잃게 만들고, 이후 트래비스의 삶은 회한으로 채워진다.

 

리비의 불법 사실은 닉의 범죄를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트래비스는 일련의 상황들이 모두 법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리비에게 악의가 없다는 감정적이거나 근본적인 목격자가 된다. 이로써 리비의 다중적 과정은 극 중 모든 승인 절차를 거쳐 점차 유쾌한 결과에 이르게 된다. 90년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서 표현과 숙달이라는 다소 조잡한 문단이 존재하지만, 언뜻 고전적 구성과 설정, 복수형에 부합하는 쓴 질감의 맛은 괜찮다.

 

4. 더블 크라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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