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 만기해지 청년도약계좌 환승 연계

 

​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저축을 장려하고 자산관리, 형성을 돕기 위해 2022년 2월에 출시되었던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곧 도래한다. 가입하고 첫 금액을 납입한 날로부터 24개월 뒤 만기해지 시점이 되므로 약 3개월 두 만기시점이 된다. 만기해지 시 받을 수 있는 수령액과 만기 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기로 한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월 최대 50만원씩 연간 600만원을 자유적립식으로 예치할 수 있는 적금 가입으로 만기에 은행 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이 지원되고 적금 만기 때 납부해야 할 15.4% 이자과세가 비과세되어 세금까지 면제된다. 정부에서 혜택 주기 위해 출시하는 상품은 아무나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격과 여건이 된다면 해지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무조건 가입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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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금액

 

만기금액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과세 9.31% 일반적금과 유사한 상품으로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 은행에서 연 5% 이율을 적용받았다면 내년 2월에 목돈 적금으로 만기금액 총 12,985,000원을 수령하게 된다. ​

 

 

 

 

 

 

 

 

금리별 혜택금액

아래 총 수령액, 만기금액은 월 최대 50만원을 모두 납입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월 납입액이 다르다면 예금 금리 적용금리 이자에 저축 장려금은 1년 차에 2%, 2년 차에 4%가 적용되어 비과세로 지급받게 된다.

 

 

 

 

청약도약계좌로 갈아타기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가입으로 최대 월 7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정부 기여금 월 최대 24,000원 지급에 비과세가 적용되어 만기 시 5천만원을 수령하게 되는 상품으로 내년 2월 청년희망적금이 만기 되면 이 만기금액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하는 적금 추천 방안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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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2024년 2월에 만기금액 1,260만원을 전액 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입(18개월 납입으로 인정) 하고 19개월 차부터 매월 70만원씩 납입해 5년을 채우게 되면 이자 263만원에 지원금 144만원을 받아 총 407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5년(60개월) = 청년희망저축 만기금액(1,260만원)으로 18개월 일시 납입 + 19개월~60개월까지 월 70만원 납입 상품개정 추진 중으로 아직 정확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아 내년 2월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예정이라면 일시납입 방법을 확인 후 가입해야겠다.

 

2년 만기까지 기다리기도 힘들었는데 또 3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니 굉장히 먼 이야기 같지만 안정적으로 목돈 만들기 위한 최선의 방법 아닐까? 생애 최초 내집마련과 같은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할 경우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여윳돈이 없을 때 금액을 축소하거나 목돈이 필요할 때 적금담보대출로 활용할 수 있어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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