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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 영철과 MBN '돌싱글즈3' 변혜진을 고소한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해 사랑을 받았던 상철과 영숙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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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 플러팅
어텐션 법률사무소 이용익, 근본 우주경 오영호 변호사는 11월 24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상철을 대리해 고소장을 제출한다. 나는 솔로 상철이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으로 영숙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
변호인단은 이와 함께 상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고,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상철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미스러운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시청자 여러분들께 마지막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며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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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최근 나는 솔로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는 나에 대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형법상 아무 무거운 죄"라며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하여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하여 명백히 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변혜진은 상철의 양다리를 폭로해 파장을 불렀다. 변혜진과 함께 커플 화보를 촬영한 영철도 이에 동참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 영철 변혜진 고소, 상철은 이를 부인했고, 16기 영숙이 공개한 음담패설 메시지에 대해서도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간의 이성관계에서 찐한 대화 전혀 문제 될 거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상철은 고소 계획을 알렸고, 변혜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앞으로는 대응 안 한다"며 "그저 인터뷰 속 내용이 상대방과 확일한 사실이었음을 충분히 알렸다 판단하고 피드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좋다고 만난 사람 정신병 취급하며 가해자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 만들면서 바람을 정당화하지 마라. 그리고 괜히 끼어들어 논점 흐리지 마라"는 글을 덧붙였다.
다음은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입장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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